영화로 배우는 영어회화-Olive Green 1편(초급)
영어를 손에서 놓은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 시작하게 된 영어회화 강의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항상 시작은 좋지만 중간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아무래도 영화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회화를 배우다 보니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올리브 그린'은 총 5단계의 코스북으로 되어 있다. (1,2편은 초급이고 3,4편은 중급 5편은 고급 코스이다.)
나는 1단계 초급으로 시작!

줄거리 : 예술품 절도범, 가브리엘라 아귈라. 두목인 디터 커쉬가 자신 때문에 감옥에 가면서 그의 부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영국인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는 아귈라에게 '올리브 그린'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영국에 가서 임무를 수행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영국으로 향하는 올리브 그린은 그곳에서 의문의 고객과 임무를 둘러싼 예사롭지 않은 게임에 휘말려 드는데...

개인적으로 1편에서 배울 수 있는 인상적인 표현들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Can i reserve a table for 2 at 7? -> 7시에 2명 식당 자리 예약 가능한가요?
- Can i reserve a room for 2 at 7? -> 7시에 2명 방 예약 가능한가요?
코로나 때문에 언제쯤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위의 표현들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Tuck in -> 마음껏 먹다. 맛있게 먹다.
Tuck someboby in -> ~에게 이불을 잘 덮어 주다. 잠자리를 봐주다.
1편을 학습하고 느낀 장단점은
장점 : 무자막으로 영화 감상한 후 강사의 설명과 함께 발음, 단어, 표현까지 완벽하게 배울 수 있다.
단점 : 폰으로 학습할 때, 동영상을 한번 재생하면 다음 차시까지 자동 재생되지 않는다. 이동 중에 듣고자 할 때, 일일이 다음 차시로 넘어가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 5편까지 꾸준히 학습하고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