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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디저트

대전 휘낭시에 맛집_정동문화사

in everyday life 2022. 5. 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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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에 놀러 갔다. 노잼 도시라고 불리지만 사실 먹는 거 좋아하는 나에게 대전은 빵의 도시였다. 20대 중반에는 취업 때문에 대전에 참 자주 갔었고(취업 시험이나 면접을 대전에서 보는 경우가 많았다.) 취업해서는 출장차 방문할 일이 많았다. 하지만 대전에서 놀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보고 늘 대전역 성심당에서 빵을 사서 집에 오는 일정이 다였는데, 이번에는 대전에서 하루 종일 놀아보기로 했다.
즐겨보는 유튜버가 추천한 정동문화사와 몽심을 방문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표? 였는데! 몽심은 대전빵축제 참가로 인해 내가 간 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았다ㅠㅠ
다행히도 정동문화사는 빵 축제에 참여하지 않아 대전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정동문화사에 방문해보았다.

외관

오후 1시쯤 방문했고,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포장해서 야외에서 먹기로 했다.

휘낭시에의 가격은 모두 3,000원으로 동일했다.

휘낭시에 이외에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맛있게 먹은 맛은 바로바로!
1. 무화과크림치즈
2. 얼그레이
3. 치즈크럼블

바질크림을 가장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위의 3가지 맛이 맛있었다. 휘낭시에 대부분의 맛이 겉이 굉장히 바삭했고 속은 촉촉했다.

대전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성심당도 좋지만, 정동문화사의 휘낭시에도 꼭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다음엔 다른 맛도 먹으러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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